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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쌍념 작가 초대전, 8월20일~31까지, 루미에르 갤러리에서 '연꽃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인수 기자 2025-08-13 13:10:11

(8월20일(수)부터 8월31일(일)까지 부산시 진구 루미에르 갤러리에서 연꽃 화가 정쌍념 작가의 초대전 '연꽃 이야기'가 전시 될 예정이다.)


붓끝에서 피어나는 연꽃은 단순한 꽃이 아니다. 고요한 물 위에 떠 있는 깨달음의 메아리, 삶의 여정에서의 고난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상징이다. ‘정쌍념의 작가의 연꽃 이야기’ 는 진흙 깊은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어둠을 뚫고 올라와 마침내 빛을 향해 꽃잎을 여는 연꽃처럼, 우리 모두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각 붓질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묵상하는 기도이다. 그는 연꽃을 그리는 과정에서 마음의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내며 작품 속 연꽃은 단지 화폭 위의 형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속삭인다.“어떤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깊은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정쌍념 작가는 연꽃을 그리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화폭에 담아 마음의 고요한 깨우침과 함께 삶의 진리를 노래하고 있다. 특히 그의 예술은 연꽃이 피고 지듯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길을 찾는 여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의 원천을 선사하고 있다.



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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