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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 광안역에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 박홍식 기자 2025-11-20 02:13:03

부산교통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에 '부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천학기 능력평가이사 등 주요 인사들과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병진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에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에 힘써왔으며, 이번 디지털시험센터 유치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윤완섭 부산남부지사장은 부산의 전용 시험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험생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인 쾌적한 수험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올해 7월 4호선 동래역에 첫 시험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광안역에 두 번째 센터를 열었다. 동래역 센터는 114석, 광안역 센터는 103석 규모로 최대 217명이 동시에 응시할 수 있다.


공사는 신평역 하하센터, 전포역 청년 FLEX, 수영역 이동 노동자 쉼터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도시철도 역사 내에 조성 중이다.


앞으로도 공사는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생활밀착형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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