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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관광, 생태도시로 바뀐다. 다대로, 대티터널입구에 고니 억새 등 조형물 설치 - 박광석 기자 2011-09-16 00:00:00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기존의 공단지대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태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하구는 지난 14일 사업비 2억9600만원을 투입, 다대포 입구 다대로의 콘크리트 옹벽 250m를 도색한 후 고니와 억새, 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다대로 옹벽 디자인 개선 1차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대티터널 입구 양방향 옹벽도 탈바꿈중이다. 사하구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이 곳에는 오는 30일까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좌․우측 450m에 고니, 억새, 노을 및 관광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지중 조명시설을 설치해 밝은 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사하구청은 이번 사업은 다대로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1200m(총 사업비 12억원) 가운데 일부에 해당되며 나머지 구간은 내년부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통일아시아드공원, 요트와 해의 이미지를 넣어 관광․생태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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