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국제관광기구 총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공로 인정받아
박광석 기자 2011-09-17 00:00:00
TPO 축제분야 최우수
중구청(구청장 김은숙)이 아시아 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TP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국 68개 도시와 32개 관광관련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관광기구로서 중국 광저우시가 회장도시이며 부산시와 중국 산야시가 공동회장도시로 구성돼 상호협력을 통한 관광발전을 협의하는 기구다.
중구청은 지난 2009년부터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광복로의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다이렌에서 열린 TPO 총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아시아 태평양 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TP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국 68개 도시와 32개 관광관련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관광기구로서 중국 광저우시가 회장도시이며 부산시와 중국 산야시가 공동회장도시로 구성돼 상호협력을 통한 관광발전을 협의하는 기구다.
중구청은 지난 2009년부터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광복로의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다이렌에서 열린 TPO 총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아시아 태평양 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