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제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
한경자, 박미라, 강종환씨 등 3명
박광석 기자 2011-10-11 00:00:00
수상자는 좌로부터 한경자
부산 사하구청은 제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효행선행 부문 한경자(72․다대1동) 교육문화 부문 박미라(42․괴정2동) 산업근로 부문 강종환(58․장림2동) 씨가 각각 선정돼 지난 9일 사하중학교에서 열리는 구민체육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 한 씨는 서예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강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윤흥신공 및 정운장군 향사봉행 지원 등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교육문화 부문 박 씨는 봉사단체 (사)부산희망나눔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주민 교육 강좌, 성인문해사업,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근로 부문 강 씨는 공장밀집지역인 장림동 일대 환경오염개선을 위해 악취탈취제 생산 및 살포, 공해방지주민협의회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으로 수상하게 됐다.
사하구민상은 해마다 구민들로부터 효행선행, 교육문화, 산업근로의 세 부문에 공적이 큰 사람을 추천받아 교수, 교사, 지역인사, 구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 한 씨는 서예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강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윤흥신공 및 정운장군 향사봉행 지원 등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교육문화 부문 박 씨는 봉사단체 (사)부산희망나눔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주민 교육 강좌, 성인문해사업,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근로 부문 강 씨는 공장밀집지역인 장림동 일대 환경오염개선을 위해 악취탈취제 생산 및 살포, 공해방지주민협의회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으로 수상하게 됐다.
사하구민상은 해마다 구민들로부터 효행선행, 교육문화, 산업근로의 세 부문에 공적이 큰 사람을 추천받아 교수, 교사, 지역인사, 구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