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삼성전자, ‘갤럭시 S26’ 공개… 에이전틱 AI 시대 연다 역대 최강 성능·전문가급 카메라·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 3월 11일 글로벌 출시 이상철 기자 2026-02-26 19:39:32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3세대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모바일 AI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에이전틱 AI’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핵심이다. 성능·카메라·보안 전 영역에서 역대급 진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 “AI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신제품은 역대 가장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된 ‘나우 넛지(Now Nudge)’는 사용자 상황을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안하며,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일정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한다.

또한 빅스비는 한층 강화된 대화형 에이전트로 진화했으며, 사용자는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작업도 AI가 자동 처리해 사용자는 확인만 하면 되는 구조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 성능·카메라 모두 ‘역대급’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탑재돼 전작 대비 NPU 39%, CPU 최대 19%, GPU 최대 24% 성능이 향상됐다. 새로운 베이퍼 챔버 설계로 고사양 게임과 고해상도 영상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카메라 역시 대폭 강화됐다. 울트라는 2억 화소 광각과 5천만 화소 10배 줌 망원 카메라에 더 넓어진 조리개를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전문가용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APV 코덱도 새롭게 도입됐다.

AI 기반 ‘포토 어시스트’는 자연어 입력 편집을 지원해 “이 옷을 입혀줘” 같은 텍스트 명령만으로 이미지 합성이 가능하다. 스캔 기능 역시 자동 보정과 PDF 통합 기능을 더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 모바일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보안과 사생활 보호도 대폭 강화됐다. 울트라 모델에는 측면 시야를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적용됐다. AI 기반 ‘통화 스크리닝’ 기능은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대신 받아 요약해 주며, 스팸·보이스피싱 차단에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녹스 볼트’와 ‘녹스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한 다층 보안 체계를 적용하고, 7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장기 사용 안정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선보였다. ■ 27일부터 사전 판매


‘갤럭시 S26 시리즈’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3월 11일부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6 울트라 179만 7,400원부터 ▲S26+ 145만 2,000원부터 ▲S26 125만 4,000원부터다.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 화이트, 블랙, 스카이 블루 등 4종이며 일부 전용 컬러도 별도 출시된다.


노태문 DX부문 사장은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기기가 아니라, 사용자의 의도를 먼저 읽는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가 AI폰 경쟁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이상철 기자

이상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