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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랜차이즈 무료 교육으로 ‘준비된 창업’ 지원 5월부터 4회 운영…법률·계약·운영까지 실무 중심 교육 전상훈 기자 2026-04-20 10:45:31

「프랜차이즈 창업 기초 교육」안내문.프랜차이즈 창업은 비교적 ‘안전한 선택’으로 여겨지지만, 준비 없이 뛰어들 경우 실패 위험도 적지 않다. 부산시가 이런 현실을 반영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 무료 교육에 나선다. ‘창업 전 필수 과정’을 공공이 맡겠다는 시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안정적 창업 지원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구조 이해부터 계약,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오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6월 12일, 7월 10일, 9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회차는 동일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는 일정에 맞춰 1회만 선택 수강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교육장(사상구 부산벤처타워)이며, 회차별 최대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기초 교육」안내문.

주요 교육 내용은 ▲프랜차이즈 사업 구조와 창업 환경 분석 ▲가맹사업법 및 계약 실무 ▲가맹점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강조된다.


참여 대상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예비 창업자와 퇴직 예정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교육은 오는 5월 1일까지 협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산시는 이와 별도로 ‘프랜차이즈 사관학교’와 ‘슈퍼바이저 양성 교육’도 운영하며 창업과 운영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단순 점포 개설을 넘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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