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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케이메디허브 손잡았다…대구·경북 첨단의료기업 성장엔진 가동 유망기업 발굴부터 보증·투자·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구축 이상철 기자 2026-04-21 16:44:08

구기회 기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오른쪽)과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과 케이메디허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던 지역 의료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끌어올릴 ‘전주기 지원 모델’이 가동될지 주목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1일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본사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업지원 역량을 결합해 지역 첨단의료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에서 해외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이메디허브는 2010년 설립된 첨단의료산업 전문기관으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기술 개발과 기업 기술지원을 수행해왔다. 특히 의료기기·신약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기업 성장의 ‘출발점’을 담당해 온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내 유망 첨단의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해당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 투자, 기술이전 및 보호, 경영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 제공한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지역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기회 기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역 의료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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