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박형준 부산시장부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와 돌봄, 환경 가치를 결합한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부산광역시는 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ESG센터 조성을 비롯해 무연고자실 환경 개선, 조손가정 지원, 노인 인식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된다. 공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5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 가운데 1억 8천만 원은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에 투입된다. 부산시는 올해 강서구, 부산진구, 북구에 신규 센터를 개소했으며, 동구·연제구·남구 등 추가 설치를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16호점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ESG센터는 친환경 활동과 노인 일자리,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6천 명이 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150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아우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 외에도 부산영락공원 내 무연고자실 리모델링,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 등에 사용된다. 특히 청년이 참여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도도 포함됐다.
부산시는 ESG센터 모델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인천에 유사 모델이 도입되는 등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박형준 시장은 “ESG센터는 환경과 일자리, 지역 협업이 결합된 대표적인 정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과 콘텐츠 강화를 통해 15분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