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 1층버스부산시티투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만 구매할 수 있는 ‘비밀티켓(패밀리권)’과 어린이날 당일 특별 체험 이벤트를 통해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즐기는 관광’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밀티켓(패밀리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체험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평소 월·화요일 정기휴관일을 조정해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도 시티투어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핵심은 어린이 동반 가족 전용 상품인 ‘비밀티켓’이다. 해당 티켓은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이용 기간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이다.
부산시티투어 비밀티켓(패밀리권) 출시 안내 포스터.판매 물량은 하루 20매로 제한되며, 3인권과 4인권 각각 10매씩 총 120매만 공급된다. 가격은 3인권 4만1천 원, 4인권 4만9천 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사실상 “빨리 잡는 사람이 이기는 구조”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들에게 ‘랜덤박스’ 뽑기 기회가 제공되며, 캡슐 결과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이 증정된다. 단순 관광을 넘어 놀이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집중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체험형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운영과 전용 혜택을 준비했다”며 “비밀티켓과 함께 부산에서 의미 있는 가족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