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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와 쇼핑의 만남… 남포지하도상가, 매출 250% 급증 부산시설공단·상인회 ‘가정의 달 동행세일’ 성료 김두년 기자 2026-06-05 12:01:08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남포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한 ‘가정의 달 동행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부산 원도심의 대표 상권인 남포지하도상가가 패션쇼와 소비촉진 행사를 결합한 이색 마케팅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행사 기간 매출이 평소보다 250% 증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남포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한 ‘가정의 달 동행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상가 방문을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남포지하도상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라면과 화장지, 물티슈, 밴드, 부채 등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와 협업한 패션쇼 ‘RUNWAY with NAMPO’가 함께 열려 상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상가 통로를 런웨이로 활용한 모델들의 워킹과 시민 참여형 포토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남포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한 ‘가정의 달 동행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패션쇼를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자연스럽게 상가를 둘러보며 쇼핑에 참여했고, 이는 체류시간 증가와 소비 확대로 이어졌다. 단순한 구매 중심 공간을 넘어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 공간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행사 기간 남포지하도상가 매출은 평소 대비 약 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상권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동행세일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남포지하도상가를 비롯한 원도심 상권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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