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2026년도 울산광역시명장’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도 울산광역시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울산광역시명장’ 선정 포스터울산광역시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지역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 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예우하고,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숙련기술인으로, 울산광역시명장 선정 대상인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술인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산시 경제정책관실(시청 본관 6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연간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울산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도 주어진다.
울산시는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헌신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예우하는 것이 이번 선정의 취지”라며 “숙련기술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